코딩은 전혀 몰라서 게임회사 취업은 생각도 못했어요. 어쩌면 취업을 가로막는 가장 큰 범인은 나이도, 스펙도 아닌, 편견과 선입견일지도 모릅니다.

평소 옷을 좋아한다면 패션업계 취업을 고려하고, 먹는 걸 좋아한다면 식품업계 취업을 고려할 법하지만, 게임을 좋아한다고 해서 게임업계 취업을 고민하는 분들은 상상 이상으로 많이 계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. 게임업계는 코딩을 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아서, 컴퓨터에 대해 잘 알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.

그런데 나는 코딩도 할 줄 모르고, 컴퓨터도 할 줄 모르니까 스스로 취업에 대한 가능성을 닫아놓는 방향으로 생각이 흘러가죠. '나는 게임업계 취업은 일단 안 될 테니, 다른 곳을 준비하자.'

이런 선입견과 편견으로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치셨나요? 게임업계는 코딩도, 컴퓨터 지식도 몰라도 취업하는 데 큰 지장이 없고, 심지어 나이와 취업 스펙에 대해서도 너그러운 편입니다.

(자세한 건 이븐아이 블로그 글 몇 개만 보셔도 아실 겁니다...